키세키가 도쿄를 떠난 건 관동사변 발발 직전 아니었을까~ 당시에 여러 일로 위태로웠던 카쿠쵸가 의지하고 있던 유일하게 천축과 관련없는 인물은 키세키였으니... 근데 갑자기 키세키가 연락도 안 받고 평소에 둘이서 만나던 장소에도 코빼기도 안 보이는겨 집주소는 몰라... 안 알려줬거든

 

카쿠쵸는 키세키가 이누이랑 코코노이와 어릴 적에 아는 사이였다는 걸 어렴풋이 눈치채서 그때 천축에 있던 코코한테 물어봄 키세키 씨 요즘 뭐하고 지내는지 아냐고... 코코 고민도 안 하고 그냥 잘 지내겠지. 하고 말았는데 카쿠쵸가 안 믿으니까 걔 도쿄 떴댔어. 이제 못 봐. 라고 말해준거

 

뭐? 하는 카쿠쵸한테 아 나도 잘 몰라 이누피는 알 텐데 니가 가서 물어보든지; 이러면서 신경질 박박 내는 코코.. 아카네쩌고 땜에 아픈 구석 건드려져서 좀 빡침 ㅋㅋ ㅠ 근데 이누피한테 어케 물어봄 난 천축이고 넌 도만이야 그렇게 첫사랑에게 처참히 버림받은 카쿠쵸 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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