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고보니 kkks도.. 먼저 사람을 죽여본 사람은 키세키였네 관만에서 자신의 손으로 처음으로 누군가를 죽여본 카쿠쵸 의도했던 살인이 아니었을 것 같아 어쩌다보니... 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그런 상황이었겠지 계획은 했으나 자신의 의지를 따른 것은 아닌 그런 거랄까 오롯하게 관만을 위한 행위였을 수도 있고 그게 아니었다면 누구겠어 ___를 위한 ... 뻔한 거지 사람 죽이고 난 후에 생각보다 덤덤한 자신의 반응에 토악질이 나오는 카쿠쵸 변기를 붙잡고 억지로 속에 있는 걸 죄 비워내려 해도 신물 밖에 안 나오는 거야 당연하지 그만큼 괴롭지 않은걸...
무작정 보고싶다는 마음 하나만으로 발을 질질 끌어 키세키를 찾아가 어째 계속 비쩍 말라가는 듯한 약에 취한 몸뚱아리를 꽉 끌어안는 카쿠쵸
왜애
이유가 있어야만 해요?
아니... 그냥 웬일로 어리광 부리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