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진짜 꾸준하게 머리가 안 좋구나

 

이 대사 키세키도 해야할 것 같은데 지금? 카쿠쵸한테? 어? 하... ㅋ..... ... ...

 

카쿠쵸 죽기 직전만 되면 항상 키세키 떠오를 놈이라 미칠 것 같음 키세키가 쪼그려 앉은 채로 손에 턱 괴고 사랑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뭐라 말하는데 목소리가 안 들릴 듯 뭐라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키세키 씨. 하는데 계속 안 들리다가 번쩍 정신 들게 하는 말이 죽지 마. 였던

 

카쿠쵸가 진짜로 쓰러진 뒤에... 어찌저찌 항쟁 끝나고 또 눈앞에 키세키 어른거려서 아 이번엔 진짜 죽는구나 싶어서 왜 또 왔어요...하는 카쿠쵸... 키세키가 손 뻗어서 카쿠쵸 뺨 어루만지는데 살에 닿는 촉감이 꼭 현실 같아서 참 생생한 환각을 경험한다고 생각하는 카쿠쵸

 

키세키 카쿠쵸 옆에 무릎 꿇고 앉아서 상체 숙여서 입 맞추고... 카쿠쵸 멍하니 눈 깜박이면 넌 여전히 머리가 안 좋구나? 하면서 환하게 웃는... 벌써부터결말이나상상하고있네 아오 ... 아무튼 마지막은 카쿠쵸의 망상이 아니라 현실로 끝나는 그런게 보고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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