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뒤에 재회한 카쿠키세... 키세키 찾아간 카쿠쵸한테 키세키가 자기 곧 죽을 거니까 이젠 좀 잊고 네 인생 살라고 하는데 카쿠쵸 멍.. 해가지고 이게 무슨 소리지? 하는 표정 짓는 거 ㅜ 키세키 그거 보고 내가 죽이고 싶어지면 죽이라고 했잖아. 이후에 어떻게 하면 된댔지? 하면서 웃어주는거임
당신도 기어코 살인을 했구나 생각하는 카쿠쵸... 키세키는 평생 후회하고 속죄하며 절망에 빠져 죽으면 된다던 자신의 발언을 그대로 실행에 옮길 작정인거야 그래서 카쿠쵸가 덥석 키세키 손목 잡고 "저랑 도망쳐요." 라고 말해버렸을 듯... ... 뒤는 알아서 상상어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