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감상으로는 산즈 무쵸 죽일 때 제정신 아니었어서 죽이고 나서 시체 처리하면서 울었을 것 같아요 ... 진짜 왜저래? 싶을 정도로 서럽게 그러고 눈물 뚝 그치고 표정 싹 지우고 도쿄만에 시체 던진 담에 뚜벅뚜벅산즈의일생을 살아감
산즈만큼 겉과 속이 다른 놈도 없을거라 생각함... 자신이 한 행동을 후회하진 않지만 삶의 매 순간이 후회일 새끼...
@ 진짜 .. 얘 서사 찬찬히 생각해보고 있는데 참 .. 이게 ..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부터 알아도 되돌릴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게 .. 시간이 흐를수록 후회는 쌓여만 가는데 이제 와서 뭘 어떻게 해 감당하기 힘들때면 약으로 잠시나마 도피하는 길밖에 없고 .. 그런게 보고 싶어 대뜸 와서 침대에 누워있는 키땅 목 끌어안는 산즈 뭐하냐면서 움직이니 힘 주고 가만히 있어. 해서 또 약 했나 싶고 뭐 .. 그래라 하고 가만히 있어두다가 잠드는데 눈 뜨니 산즈는 이미 없어서 약에 취한 건지 뭔지 물어볼 틈도 주지 않았고 키땅한테는 산즈가 뭐 그리 중요하지 않으니 굳이 전화로 물어보거나 기억에 남겨두지도 않고 지나간 뭐 그런 .. 산즈도 제가 왜 저랬는지 이해가 가지 않아 지혼자 짜증내고 아무말도 꺼내지 않는 어쩌구 적폐면 벽에머리갖고생각시간가지고옴
뭐야 ... 가히야 너가 그냥.. 나대신산키해도될듯...... 산즈 진짜 자기가 왜 저랬는지 모를 것 같어 그때 약에 취하지도 않았는데 완전 생 맨정신이었는데... 충동으로 한 행동에 혼자 박박 짜증내다가 키세키가 너 요즘 이상해 한마디 하면 그때 갑자기 키세키한테 화풀이 졸라 하는거... 정신 차리고보니까 키세키 멱살 잡은 상태인 산즈구라치요씨... 둘다 서로 몇대 패가지고 코피 터지고 어쩌고면 더 조을 것 같달까 근데산즈순간 무쵸 생각나서 그대로 얼어붙고 키세키가 ...나 앞에 두고 누구 생각해? 해가지고 키갈하면좋겠음 기승전키갈임걍
@ 그치 완~전 맨정신에 저런 .. 아니면 그런것도 생각남 .. 혼자서 있다보면 또 지난날의 일들이 스멀스멀 올라와서 인상 쓰면서도 익숙하게 약을 찾는데 주사를 놓으려는데 이상하게 키세키가 떠올라서 .. 제가 지금 진정으로 갈구하는 게 뭔지 분간이 안 가서 그럴 리 없다 하면서도 이상하게 발이 움직여 약 내던지고 직접 확인해보러 간 거 그리고 새벽쯤까지 저러고 있어보니 어렴풋이 알 것 같은 현실이 우스워서 헛웃음이 나와서 자리 박차고 나간 산즈 머시기 죽어도 지는 아니라고 인정 안 한다 생각하지만 속으로는 키세키 어케 보는지 인지하고 있을 .. 느낌
키세키 그때 약점 잡혀서 잠깐 관만 사옥이랑 멀지 않은데서 살앗어서 가능한 일이었을 것 같기도 하고 원래 몸이 멀어져야 마음도 멀어지니까... 새벽에 비몽사몽 깨서 또 왔어? 하는데 또라는 말에 뭐? 하는 산즈도 보고시퍼 전에... 너 혼자 약 빨고 왔잖아 기억 안 나? 하는데 무의식중에서도 키세키 찾아왔다는거에ㅠ걍 졸라 헛웃는 산즈인거지 악 시발 이거넘 좋다... 와중에 키세키는 지마음만은 (아카네)카쿠쵸한테 주고 있는거 산즈도 다 알고 있으니까 개짜증날듯 카쿠쵸랑 다른 점이라 하면... 화풀이를 키땅한테 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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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26. 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