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흑룡은 범죄 조직이었던 것만큼 9대까지도 질 나쁜 애들이 많았으니까 키세키도 이래저래 휘말린 적 있을 것 같지 뭐 아주 큰 일은 아니고 여자라고 만만하게 보고 깝죽대던 놈을 손 좀 봐줬더니 앙심 품고 무리를 와르르 끌고 와서 누가봐도 키세키가 불리한 상황을 만든다든가 그정도

써놓고 보니 큰일이네... ... 키세키가 아무리 싸움을 잘하고 힘이 세다 해도 남자 여럿을 혼자 상대하는 건 무리거든 역부족까지는 아니고 평소에는 키세키가 일방적으로 팼다면 여럿이서 몰려들면 쌍방 폭행이라든지 그런 거 아닐까

그때 카쿠쵸는 BD 일원이 아니었고 이누이는 소년원에 갔고...

시온은 총장 주제에 별 도움 안 되니까 배제하고는 키세키가 입가에 흐른 피를 슥 닦아 미친년이 여자 주제에 싸움 존나 잘하네 하는 거에다 니네가 좆밥이라고 말해주는 것도 잊지 않고

말은 그렇게 했지만 불리한 상황이야 일단 이 상황에서 벗어난 후에 언니들이랑 함께 처리하러 오든지 해야겠다

도망치는 게 맞다는 생각을 하자마자 키세키는 주저없이 뒤로 돌아서는 달려가 자존심? 그런 거 버린 지 오래라서 딱히 상관 없어 나중에 머리통을 박살내면 그만이야 다만 이 미친놈들이 비열하게 바이크를 몰고 쫓아오지만 않았어도 머리채를 잡힐 일은 없었을 텐데...

드물게 앓는 소리를 낸 키세키가 곧장 하체를 뒤틀어서 뒤에 있는 남자의 몸을 걷어찼어 잘 먹혔는지 비틀거리는 꼴이 우습고 꼴 좋다 싶어서 웃으며 마저 패려는데 키세키가 아닌 다른 사람의 발이 날아와서는 남자의 몸을 완전히 멀리 걷어차버리네

뭐야? 기척에 예민한 키세키도 카쿠쵸가 어느틈에 온 건지 전혀 몰랐어 아니면 너무 빨라서 눈치챌 겨를도 없었던 건가? 키세키의 앞에서는 항상 바보 같은 웃음만 짓던 카쿠쵸가 매서운 표정을 지어

이러다가 진짜 죽이겠다 싶을 때서야 키세키가 카쿠쵸를 말려 그만해 그만하라고 야!!

안 들리는지 계속 주먹을 휘두르길래 몸을 발로 걷어차고 씩씩거리니 그제야 카쿠쵸가 아, 탄식을 내뱉네

너 병신이야? 이새끼 죽이면 너도 쿠로카와 따라 깜빵 행이니까 정신차려. 카쿠쵸가 문득 피범벅이 된 제 주먹을 내려다 봐 사람에게 폭력을 휘두르는데 망설이지 않게 된 게 언제부터였는지 기억도 나질 않네... 키세키가 가자며 카쿠쵸의 손을 잡아 끌어 인근 주민이 신고를 한 모양인지 멀리서 사이렌 소리가 들렸거든

그리고 저때 둘이 첫키스 하고 첫**도 했을 것 같네 카쿠쵸 까진 손에다가 붕대 감아주다가 눈 맞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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